| 저자(한글) |
LIU, Xiao-yan,WANG, Chang-peng,LIU, Ming,JI, Gang,GUO, Jing-chun |
| 초록 |
본 논문에서는 인간 배아 신경 줄기세포(human embryonic neural stem cells, hNSCs)를 뇌허혈-재관류 손상된 큰쥐 대뇌에 이식한 후의 전이, 분화 및 큰쥐 뇌졸중에 대한 치료 효과를 연구하고자 한다. 중대뇌 동맥 폐색(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MCAO) 한 시간 후의 큰쥐 모델에 있어서 혈액 재관류 후의 7일째에 hNSCs를 허혈 측의 측뇌실에 주사하였다. 이로써 크레실 바이올렛 염색(cresyl violet staining)을 통하여 큰쥐의 뇌경색 체적을 측량하고, 큰쥐의 감각 운동 행위를 검사하여 해당 신경 기능의 회복 수준을 평가하였다. 또한, 면역 형광 이중 표기법을 이용하여 이식 후의 대뇌 내 hNSCs의 전이와 분화를 관찰하였다. 연구 결과, hNSCs 이식은 뇌졸중 큰쥐의 뇌경색 체적을 뚜렷이 감소시키고 뇌졸중 큰쥐의 로타로드(rotarod), 풋 폴트(foot fault) 및 코너 회전(corner-turn) 등 운동 행위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 측뇌실에 주사된 hNSCs는 먼저 뇌들보(corpus callosum)와 경색 주변부(peri-infarct area)에 전이하였다. 뇌들보에 전이하는 hNSCs는 희소돌기아교세포(oligodendrocyte)와 성상교세포(astrocyte)로 분화할 수 있고 경색 주변부에 전이하는 hNSCs는 뉴런으로 분화할 수 있다. 위 결과, 측뇌실에 이식된 hNSCs는 특정 대뇌 부위를 향한 이식과 분화를 통하여 뇌허혈-재관류 손상된 큰쥐에 대한 보호작용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