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한글) |
MA, Xiao-fei,QIAN, Ya-qin,ZHAO, Hua,YU, Jin-pu,WEI, Feng,AN, Yang,YU, Wen-wen,LI, Hui,REN, Xiu-bao |
| 초록 |
목적: 과립구-대식세포 콜로니 자극인자(GM-CSF) 유전자 조작 종양세포 백신(GM-CSF modified tumor cell vaccine, GVAX)으로 치료하기 전과 후 흑색종 환자 말초 혈액 면역 지표의 변화 및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였다. 방법: 2007년 10월-2012년 12월 기간 동안에 톈진의과대학교 종양병원에서 GVAX 치료를 받은 56명의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유세포분석기술을 통하여 환자를 치료하기 전과 후 말초 혈액 내 CD3 + T세포, CD4 + T세포, CD8 + T세포, 조절성 T세포(Treg), 자연살해세포(NK) 및 수상돌기세포(DC1 및 DC2)의 비율을 검사하여 치료하기 전과 후 말초 혈액 각 면역 세포 비율의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또한 환자 예후와의 상관성을 논의하였다. 결과: GVAX로 치료한 환자의 말초 혈액 내 CD8 + T 세포의 비율은 치료하기 전보다 증가한 반면[(37.56±12.76)% vs (34.71±12.30)%, P=0.006], CD4 + T세포의 비율은 감소하였으며[(53.44±13.36)% vs (56.27±1315)%, P=0.017], CD4 + CD8 + 비율 값은 감소하였다.[1.61(1.37) vs 1.75(0.71), P=0.009]. CD3 + T, NK, Treg, DC1, DC2 등에 있어 치료한 후와 치료하기 전의 차이는 뚜렷한 통계학적 의미가 없었다(P gt;0.05). 말기 환자의 GVAX로 치료하기 전과 후 말초 혈액 내 CD8 + T세포의 비율이 평균치보다 큰 그룹은 평균치보다 작은 그룹에 비하여, 전체 생존 시간(overall survival)이 뚜렷하게 연장되었다(29.16 vs 13.34개월, P=0.012). 결론: GVAX로 흑색종을 치료할 경우, CD8 + T세포를 위주로 하는 항종양 면역 응답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말기 환자 말초 혈액 내 CD8 + T세포의 비율은 GVAX 치료 효과의 지표로 예후를 판단하는데 일정한 지시적 작용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