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LENG, Han-bing,QIN, Jun,YE, Kang,FENG, Shu-cheng,GAO, Kai |
초록 |
본 논문에서는 상하이산 연꽃 품종 '보리 부인(Boli Furen)'을 실험 재료로, 2가지 서로 다른 빛 조사 환경 즉 완전한 빛 조사 및 나무 아래 차광(50%의 빛 조사율) 환경을 설정한 다음, 4가지 광반응 곡선 모델의 접합을 통하여 연꽃잎의 순광합성속도 광반응 과정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다양한 빛 조사 조건에 적합한 광반응 곡선을 비교함으로써 해당 연꽃 품종의 차광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연꽃잎의 광합성 광반응 과정에 대한 4가지 모델의 접합 효과는 우열순서로 직각 쌍곡선 수정 모델 gt;지수 모델 gt;비직각 쌍곡선 모델 gt;직각 쌍곡선 모델이었으며 뒤 3가지 모델은 모두 극값이 없는 함수로서 최대 순광합성속도(maximum net photosynthetic rate, P n max ) 및 광 포화점(light saturation point, LSP)을 직접 계산할 수 없었다. 직각 쌍곡선 수정 모델은 LSP, P n max , 암호흡율(dark respiration rate, R d ) 및 광보상점(light compensation point, LCP) 등 광반응 파라미터에 대하여 최적의 접합 효과를 보였으며 접합값과 실제 측정값의 상대적 오차는 가장 작았다. 빛 세기의 감소에 따라 연꽃의 주요한 광합성 생리 파라미터는 모두 감소하였다. 그 중 Rd의 감소폭만 뚜렷하였으며 기타 파라미터의 변화는 뚜렷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꽃잎은 적당하게 약한 빛 조사 환경에 일정한 적응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식물체의 정상적인 생장을 유지하기 위한 양호한 광합성 적응반응 및 광합성 조절을 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