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TANG, Bin,LIN, Qing-qing,WU, Meng-jing,SHI, Xing-rong,WANG, Shi-gui |
초록 |
곤충은 변온 동물이다. 그러므로 온도가 해당 생장발육, 기본 행위 및 진화 경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이는 개체군의 번식이 긴 겨울을 지낼 수 있는가의 관건이다. 긴 시간의 진화를 통하여 곤충은 일련의 내한 방법(chilling tolerance)을 획득하였다. 절대다수의 곤충은 일정한 내한 능력이 있다. 특히 겨울의 저온 스트레스 조건에서 곤충은 내한성(chilling tolerance) 유전자 발현을 제어할 수 있으며, 체내에서 대량의 내한성 물질, 예를 들어 트레할로오스(Trehalose), 글리세린, 솔비톨(sorbitol), 동결방지단백질(antifreeze protein), 열 충격 단백질(heat- shock proteins) 등을 생성하여 내한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겨울을 지낼 수 있다. 동시에, 저온 적응 후 곤충의 내한 능력은 뚜렷하게 향상된다. 최근 몇 년이래, 곤충의 내한성, 동결방지 단백질(antifreeze protein)에 대한 연구가 끊임없이 전개되면서, 연구 내용은 곤충의 내한성, 내한성 유전자 HSPs와 AFPs에 대한 제어, 저온 적응(cold acclimation) 유도의 내한성 등 방면을 포함하였다. 본 논문은 주로 곤충의 주요 내한성 전략과 동결방지 단백질 및 저온 적응이 유발한 곤충 내한성의 증가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 내용을 종합 서술하여, 곤충의 내한성 및 해당 메커니즘을 전면적으로 인식하고 해충의 예방 치료와 천적 곤충의 저온 저장을 위한 생물 예방 치료 향상에 기반을 마련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