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과 3년생 Calligonum caput-medusae를 연구대상으로 하고, 분재 실험을 이용하여 서로 다른 관개수 처리에서 Calligonum caput-medusae(논밭 용수량의 30%, 40%, 50%, 60%, 85%)의 생장과 생리 변화 특성을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1) 관개량이 감소함에 따라 1과 3년생 Calligonum caput-medusae의 식물체 높이, 관폭, 기초직경, 동화가지 직경과 식물체 전반 바이오매스는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서로 다른 생장시기에서 바이오매스의 주요 축적 기관의 줄기 건조물질 분배 비율은 관개량이 감소함에 따라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며, 근계 건조물질 분배 비율은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관개량이 과도하게 높거나 낮은 처리는 3년생 Calligonum caput-medusae 종자 생산에 불리하였다. (2) 관개량이 비교적 낮을 때, Calligonum caput-medusae의 지상부에 대한 지하부 비율, 엽록소와 MDA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았고, 세포질막은 심하게 손상되었으나 식물은 대량의 프롤린을 축적하여 삼투조절을 진행할 수 있었다. 관개량의 증가에 따라 세포질막 손상은 약화되었고, 프롤린과 수용성 당의 축적은 뚜렷한 보상 작용이 존재하였으나 최고 관개량에서 엽록소 함량은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3) 종합 적응성 평가 결과는 논밭 용수량의 60% gt;85% gt;50% gt;40% gt;30%이다. 따라서, 관개량이 논밭 용수량의 60%일 때, Calligonum caput-medusae 종합 적응성은 가장 양호하였고, Calligonum caput-medusae가 현지에 정착할 수 있는 최적 관개량으로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