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대학생의 자기생활관리, 자기효능감 및 건강증진행위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상간관계를 확인하여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방법은 K 대학교 대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2014년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도구로 정호순[24]의 자기생활관리와 자기효능감, 최정미[29]의 건강증진행위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는 학과, 거주 형태, 주어진 시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건강증진행위는 자기생활관리의 하위변수인 건강관리, 생활습관관리, 학업관리 및 대인관계관리에서 중간정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 자기효능감도 중간정도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기생활관리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으로 설명력은 64.0%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생의 건강증진 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기생활관리와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되며, 건강증진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