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Ma, Jifei,Du, Zongjun,Luo, Wei,Yu, Yong,Zeng, Yinxin,Chen, Bo,Li, Huirong |
초록 |
목적: 남극 푸리쯔완의 다양한 여름철 해빙에서 세균 군락의 풍부도 및 구성을 연구하는 것이다. 기법: 제자리 형광 잡종화(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FISH) 기술을 이용하여 해빙의 다양한 층에서 세균을 정량 분석하였으며 16S rRNA 유전자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여 해당 세균의 다양성을 분석하였으며 환경 요인과 결합하여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제자리 형광 잡종화 결과, 세균이 해빙의 전체 세포 수량에서 차지하는 비례는 해빙 층이 낮아짐에 따라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이는 해빙 중의 전체 유기 탄소와 유기 질소 및 인산염의 영향을 받아 초래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16S rRNA 유전자 라이브러리 분석 결과, 상, 중, 하 3개의 해빙 분층 샘플에서 얻은 16S rRNA 유전자 시퀀스는 gamma;-프로테오박테리아( gamma;-Proteobacteria), alpha;-프로테오박테리아( alpha;-Proteobacteria) 및 박테로이데테스속(Bacteroidetes)에 속하며 대부분의 16S rRNA 유전자 시퀀스는 해양 환경, 남북극 해빙에서 분리하고 배양한 균주의 16S rRNA 시퀀스와 유사성이 비교적 높았다(90~99%). 또한 해빙의 아랫부분에 있는 샘플에서는 박테로이데테스속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다른 층사이의 세균 구성은 약간의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암모늄 이온이 해빙 서로 다른 층에서의 분포로 인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 결론: 해빙의 아랫부분에 세균량이 가장 풍부하였다. 해빙에서 gamma;-프로테오박테리아가 지배적 집단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