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SHI, Yong-hai,ZHANG, Gen-yu,ZHANG, Hai-ming,LIU, Yong-shi,YAN, Yin-long,LU, Gen-hai,LIU, Jian-zhong,XIE, Yong-de,XU, Jia-bo |
초록 |
본 논문에서는 웅어(Coilia nasus)의 완전한 인공 번식 실험 및 배아 발달의 관찰 등을 통하여 웅어 인공 번식의 특성 및 그 배아 발달의 순서 및 특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인공적으로 양식한 웅어 F 1 의 친어(2령)에 대하여 자연적 회유성 번식 모사 기법(simulated natural migration method)를 통한 육성을 수행한 다음, 황체형성 호르몬 방출 호르몬 A2(Luteinizing hormone releasing hormone A2, LHRH-A2)를 주사하여 생식선 발달이 양호한 모본의 산란을 촉진시켰다. 즉 암컷에 30μg/kg을 주사한 동시에 수컷에게 절반 줄여서 주사하여 22~24℃ 조건에서 18~33.5h 자연교배의 산란을 촉진시킨 결과, 산란 유도율은 91.7%였다. 확보한 수정란은 2.58×10 5 개였고 수정율은 80.6%였으며 확보한 초기 부화 자어는 2.23×10 5 마리였으며 부화율은 86.4%였다. 수정란은 부성란이고 구형으로 투명하며 점착성이 없으며 또한 직경이 (909.86±24.02)μm인 하나의 큰 기름방울이었다. 배아의 발달은 배반 형성 단계, 난할 단계, 포배 단계, 난배 단계, 신경배 형성 단계, 기관 형성 단계 및 부화 단계 등 7개 단계와 30개 발달 단계로 나눌 수 있었으며 또한 (23.64±0.36)℃ 조건에서 자어가 부화되어 나오기까지 28h 걸렸다. 초기 부화 자어의 몸통은 투명했고 기름방울에 의해 수면 위에 떠오를 수 있었으며 전체 길이는 (2,056.37~2,074.74)μm였으며 난황낭은 크고 타원형에 가까웠으며 기름방울은 구형이었으며 심박수는 90~110회/분이었으며 근절은 48~50쌍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웅어 자원의 보호 및 규모화 인공 번식 시스템의 구축에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