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麗初 石塔의 塔身받침 造形特性에 관한 #x7814;究 - 塔身받침의 起源과 變化를 중심으로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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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 文化史學 = Journal of Korean cultural history |
ISSN | 1598-0774, |
ISBN |
저자(한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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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영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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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기관(영문) | |
출판인 | |
간행물 번호 | |
발행연도 | 2007-01-01 |
초록 | 한국의 탑파는 중국의 적층목조건축에서 영향을 받은 木造塔을 시원으로 하고 있으나, 잦은 兵禍로 인해 遺址는 그렇게 많지 않다. 고려에서는 황룡사 구층목탑을 본떠 개경에 칠층탑과 서경에 구층탑을 건립하였고, 조선 태조는 演福寺와 興天寺에 목조오층탑을 세우기도 하여 석탑과 함께 목조탑이 지속적으로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석재로 목조탑의 세부를 충실히 번안한 미륵사지 석탑은 석탑양식 연구의 귀중한 자료인 동시에, 고대 목탑의 잔흔을 복원해 볼 수 있게 해 준다. 목조건축은 架構式 구조를 채택했기 때문에 부재 각각의 구성방식에 따라 전체건축의 평면과 입면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석탑에 있어 가구적인 요소는 옥개석과 기단부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 외에 탑신받침은 重層木造建物에서 層間을 연결하는 平坐構造에서 유래한 건축시설이다. 탑신받침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목조건축과 석탑의 외형을 意匠的으로만 비교해 왔다. 초기 석탑을 제외한 전형석탑의 경우 구조적으로 단순화되어 목조건축의 요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일제시대 杉山信三의 주장 이래 난간의 변형이라는 일방적인 주장을 답습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본고에서는 중층목조건축의 層間連結 구조인 平坐에서 탑신받침이 기원했음을 현존하는 중국과 일본 목조탑의 사례를 통해 규명해 보았으며 연판장식 탑신받침이 출현이 화엄밀교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9세기부터 시작되고 있어, 편년 설정의 중요한 기준이 됨을 알 수 있었다.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NART&cn=NART56225431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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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DDC 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신라하대,고려,석탑,목조건축,탑신받침,평좌(平坐),난간(欄干),Pyung-jwa,Unified Shilla,Koryo Dynasty,Pagoda,Under Pinning,Hwaum-Tantrik Buddhi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