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2002년 3-5월 서울시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구입한 젓갈류 72건(새우젓류 21건, 명태젓류 9건 및 조개젓류 9건, 오징어젓, 밴댕이젓 및 멸치젓 각각 7건, 황세기젓 5건, 꼴뚜기젓 3건 그리고 굴젓 및 갈치젓 각각 2건)을 대상으로 세균분포를 시험한 결과, 평균 염도는 17.2%, 1 ml당 일반세균수는 4,900, 대장균군수 44, 비브리오속균수 160, 포도상구균속균수 3,000 CFU/m1로 각각 집계되었고, 젓갈별 세균 분리 동정결과, 오징어젓에서 13주, 꼴뚜기젓과 추젓에서 각각 11주, 명란젓과 조개젓에서 각각 9주, 멸치젓에서 7주 등 총 93주의 세균이 분리되었다. 세균의 생화학적 분리 동정 결과 대장균군 35.5%(33/93), 비브리오속균 8.6%(8/93) 그리고 포도상구균속균 12.9%(12/93)로 분리되었고, 대장균군의 경우 E. cloacae가 15주로 가장 많았으며, 비브리오속균의 경우 V. alginolyticus가 5주, V. fluvialis가 3주, 포도상구균속균의 경우 S. lentus가 5주로 가장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