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연구는 2006년 3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에서 성업 중인 육상 수조식 양식장 21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미생물학적 위해요소를 양어 용수, 양어 사료, 양식 넙치에서 조사하였다. 식품 병원성 미생물 중 일반세균과 총 대장균군, 그리고 Salmonella spp., Escherichia coli O157:H7,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Vibrio parahaemolyticus를 조사하였다. 이번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특이할만한 점은 여름에 들어서면서 집중적이면서도 빈번하게 비가 내렸다. 양어용수를 검사한 결과 S. aureus, B. cereus and Salmonella spp.는 각각 $0-3.3{ times}10^2 CFU/ml, ;0-2.2{ times}10^2CFU/ml ;and ;0-5.1{ times}10^1 CFU/ml$ 검출이 되었다. 또한 사료 내 미생물을 조사하여 본 결과 조사한 MP사료 85%에서 S. aureus, B. cereus and total coliforms이 검출이 되었다 반면 양식 넙치를 조사한 결과 Escherichia coli O157:H7, total coliforms은 검출이 되지 않았다. 추후 이와 관련하여 좀더 체계적인 연구 시스템을 양식현장에 적용한다면 근래 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위생상 수산물이 야기하는 문제점들이 해결이 되어 안전한 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