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흰다리새우(Litopenaeus vannamei)-점나비돔(Scatophagus argus)-공심채(Ipomoea aquatic)의 복합양식(integrated culture) 모드 중 서로 다른 점나비돔 규격과 밀도가 양식효과와 질소 및 인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기 위하여, 21개 실외 시멘트 탱크(5m×3m×1.2m) 중에서 3×2의 두 가지 요인(two factor) 실험을 추진하였으며 즉 3가지 점나비돔 양식 밀도(1, 2와 3마리/m 2 )와 2가지 점나비돔 규격(10.0과 30.0 g/마리)으로 구성된 조를 실험조로 설정하여 흰다리새우만 단일 양식한 조와 비교하였다. 실험과정 중에서 물을 바꾸지 않고 또 같은 사료 투여량을 유지하였다. 결과, 흰다리새우만 단일 양식한 조와 비교하였을 때 해당 양식 모드는 흰다리새우의 생존율을 1.9%~13.6%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양식 총생산량과 총미끼계수를 현저하게 개선시켰다(P lt;0.05). 사료 중 질소 및 인에 대한 복합양식 시스템의 이용률 범위는 각각 44.4%~62.5%와 19.4%~29.1%였으며, 단일 양식 연못의 26.7%와 8.2%보다 높았다(P lt;0.05). 최적의 점나비돔 양식규격과 밀도는 30.0 g/마리, 2마리/m 2 혹은 3마리/m 2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