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실내에서 사육된 C. riparius를 대상으로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BPA와 4-nonylphenol을 처리하여 형태적인 변화를 살펴보았다. 약제에 노출된 개체의 하순기절은 부드러워지거나(smooth) 손실(loss)이 가장 많았다. 처리물질에 따른 기형의 정도를 살펴보면, BPA는 $31{ sim}90%$ , 4-nonlyphenol은 $40{ sim}80%$ 의 범위를 보였다. BPA는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기형도 증가하였으나 4-nonylphenol은 노출농도 증가와 기형발생의 비례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처리 물질별 하순기절의 기형 부위를 살펴보면, MIX타입의 기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LT, MLT 타입의 기형이 나타났다. MLT에서는 부드러워지는 형태가 가장 많았고 LT에서는 teeth가 손실되는 loss 타입의 기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또한 LT에서는 부드러워지는 마모와 손실이 복합적인 타입이 그 다음으로 빈번하였다. MIX는 부드러워지거나 손실 타입의 기형이 가장 다수 관찰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