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최근에 맞춤형 치료(personalized therapy)는 종양치료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유전자 검사(gene detection)와 맞춤형 치료 방안의 제정은 맞춤형 치료의 중요한 단계이다. 종양 맞춤형 치료 분야에서 비소세포폐암(non-small-cell lung cancer, NSCLC)의 표적 유전자(target genes)에 대한 연구는 가장 오래되었고 또한 광범위하다. 기존의 NSCLC 치료 과정에서 표적유전자와 관련된 연구는 주로 수술 후 보조치료효과 예측, 생존 예측 및 재발 예측 등 분야에 집중되었으며, 표적 검사와 관련된 연구는 임상에 이용되지 못하였다. 말기 NSCLC 치료 과정에서는 주로 화학요법과 표적치료약물(targeted therapy drug)의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분야에 집중되었고, 또한 일부분 표적 유전자 검사 방법은 NSCLC의 임상치료와 예후 예측에 이미 이용되었다. 최근에 연구가 비교적 깊은 화학요법과 관련된 표적은 주로 ERCC1, RRM1, TUBB3, STMN1, ERCC2와 XRCC1 등 유전자가 포함되며, 표적약물 치료와 관련된 표적은 주로 EGFR, ALK, Ros1, K-Ras, BRAF, PI3-KCA, HER2와 MET 등 유전자가 포함된다. 표적 유전자 검사는 NSCLC 환자의 차이를 식별할 수 있고, 또한 초기 NSCLC 환자가 수술치료를 받은 후 재발, 생존 및 그 보조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 이는 말기 NSCLC 환자의 약물 선택 및 치료 방안의 제정에 직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