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YU, Shi-qin,WANG, Xiao-li,LIN, Yong-biao,RAO, Xing-quan,FU, Sheng-lei,ZHOU, Li-xia |
초록 |
화난 지역 인공림의 탄소격리(carbon sequestration) 메커니즘을 연구하기 위해, 광둥성 허산의 유카리 나무(Eucalyptus urophylla) 단순림(pure forest), 39종의 수종(tree species) 혼교림(mixed forest), 10종의 수종 혼교림, Castanopsis hystrix 단순림, 아카시아 나무(Acacia crassicarpa) 단순림 5종 인공림(나무 나이 2~5 a)의 토양 총 호흡(R s )과 자가 영양 호흡(R a )의 계절성 변화를 연구하였다. 실험 결과,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종 인공림의 R s 가 81.3~103.9 mg C m 2 h 1 , R a 가 11.2-22.3 mg C m 2 h 1 , 자가 영양 호흡의 기여율(RC)이 12.4%~26.9%로 확인되었다. 또한 5종 인공림의 R s , R a 및 RC 간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다. 5종 인공림 장마철의 R s 가 모두 건조 계절보다 훨씬 커서 평균 311.4%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R a , RC의 계절성 차이(Seasonal variation)가 뚜렷하지 않았다. 장마철의 토양 온도와 R s 가 뚜렷한 상관성을 나타냈고, 토양 온도를 이용하여 90.2%의 변이 현상을 해석하였다. 그러나 이 양자간 관계는 건조 계절에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공림의 미세 환경과 토양 조건 간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다. 조림(afforestation) 시간이 짧고 토양이 여전히 스트레스성 복구 과정이므로 인공림 간의 토양 호흡 차이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