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2개 인디카 벼(Indica rice)의 교잡품종인 시눙유(Xinongou) 1호와 강유(Gangyou) 725를 선택하여, 인위적으로 가지를 제거하여 형성된 분얼(tillering) 초기에서 EE처리(The early tiller emerge treatment), ME처리(The middle tiller emerge treatment), LE처리(The later tiller emerge treatment)를 이용하여 군체 조건에서 분얼과 생산력의 보상능력을 연구하였다. 결과, LE처리에 의한 높은 마디 군집의 분얼 보상능력은 제일 뚜렷하였으나 절대적 보상량은 작았다. LE처리에 의한 높은 마디 군집의 성장 추세, 효과적인 분얼 배수는 증가하였으며, 출수기(heading period) 단일 줄기 엽면적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출수기의 이삭 수, 엽면적 계수는 감소하였다. LE처리의 관층 배광(light distribution)은 증가하였으며, 엽록소, 단백질 함량은 향상하였다. 엽편 세포 내 보호 효소류[과산화물제거효소(Superoxide dismutase, SOD), 카탈라아제(catalase, CAT)] 활성은 느리게 감소하였으며, 엽편은 느리게 쇠약하였으나 누출율(leakage rate)은 증가하였고 수광태세율(Light interception rate)은 감소하였다. LE처리의 순광합성 생산 유출(NAR)은 증가하였고 동화물질 분배는 합리적이었으며, 경제 계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물질 축적 속도(CGR)와 건조물질 생산량은 감소하였다. 실험실 조건에서, EE처리와 ME처리의 경제 생산량 차이는 현저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EE처리와 LE처리의 경제 생산량 차이는 매우 현저한 수준에 달하였다. 연구결과, 생물, 비생물학적 요소에 대한 우량종묘의 스트레스, 예를 들면 초기 일정한 정도의 인위적인 가지 제거방법은 일정한 분얼 보상능력을 갖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