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비록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환자의 예후(prognosis)는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환자의 3분의1 정도는 난치성(relapsed)/재발성(refractory) DLBCL이다. 이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의 발병율과 사망율이 증가되는 주요 원인이다. 임상에서 난치성/재발성 DLBCL을 치료하는 방법은 주로 고용량 화학요법(high-dose chemotherapy) 및 난치성/재발성이 없는 환자에 대하여 고용량 화학요법-자가줄기세포 이식(high-dose chemotherapy-autologous stem cell trans-plant, HD-ASCT) 방법이다. 그러나 리툭시맙(rituximab) 단일항체와 CHOP 화학요법(rituximab-CHOP, R-CHOP)을 결합하여 치료를 한 이후에 효과가 없는 난치성 DLBCL환자에 대한 HD-ASCT 처리는 예후(prognosis)를 개선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난치성/재발성 DLBCL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문제는 새로운 핫이슈이다. 본 논문은 주로 난치성/재발성 DLBCL의 치료에 대하여 종합 서술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