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쌀 전분의 아밀로오스 함량차이에 따른 옥테닐호박산(OSAn) 변성전분의 제조 특성 및 이화학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아밀로오스의 함량은 Jinsumi가 15.42%, Milyang 261은 34.21%였으며 전분 추출 후의 Jinsumi가 20.31%, Milyang 261은 39.32%였다. 치환도 및 반응효율은 Milyang 261이 각각 0.0137, 89.89%였으며 Jinsumi는 0.0144, 95.92%로 Jinsumi가 Milyang 261보다 높았다. 점도는 Jinsumi와 Milyang 261이 각각 30.1 cP 및 7.8 cP이었으며 옥테닐호박산을 이용한 변성전분의 경우 240.5 cP 및 162.6cP으로 상승하였다. 변성전분의 유화안정성은 두 품종 모두 대체적으로 안정하였으며 특히 Jinsumi는 높은 유화안정성을 보였으며, 변성전분을 부형제로 이용하여 미세캡슐화한 후의 코팅효율은 Jinsumi가 65.70-73.54%, Milyang 261이 29.45-36.98%로 나타나 분무건조를 통한 미세캡슐 효율은 Jinsumi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분무건조를 통한 미세캡슐화의 피복물질 소재로서 변성을 통한 쌀 전분이 이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Jinsumi가 Milyang 261에 비하여 높은 활용도를 가질 것이라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