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Cao, Liping,Jia, Rui,Du, JInliang,Ding, Weidong,Yin, Guojun |
초록 |
간(세포) 손상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어류 간담 증후군은 수산 양식에서 점점 더 심각해지는 질병 중 하나인데 아직까지 효과적인 예방책이 없다. 본 연구는 t-부틸 하이드로퍼록사이드(t-BHP)로 지안 잉어(Cyprinus carpio var.jian)의 원발성 배양 간세포 손상 모형을 구축하고 이 모형을 이용하여 감초(Glycyrrhiza glabra) 추출물이 t-BHP가 유도한 급성어류의 간세포 손상에 대한 보호 작용을 평가하였다. 1mmol/L의 t-BHP와 원발성 간세포를 2시간 배양하면 간세포 배양 상층액에서의 글루탐산-피루브산아미노기 전달효소(GPT), 글루타민산 옥살로초산 트란스아미나제(GOT), 락트산 탈수소 효소(LDH)와 말론알데히드(MDA) 레벨을 현저하게 높일 수 있다. t-BHP가 간세포 손상전(전처리), 손상후(후처리), 손상전과 손상후(전후 처리)를 유도한후 다양한 농도(0.1、0.2와 0.4mg/mL)의 감초 추출물을 간세포 배양액에 추가하여 간세포와 2시간 배양한 결과, 전후 처리시 다른 농도(0.1、0.2와 0.4mg/mL)의 감초 추출물은 모두 t-BHP가 유도한 GOT、GPT、LDH와 MDA의 레벨 상승을 현저하게 억제하며 GSH-Px와 SOD 레벨을 회복한다. 전처리시, 고농도(0.4mg/mL)의 감초 추출물은 GOT、GPT、LDH와 MDA 레벨의 상승을 억제하고 GSH-Px레벨을 회복하는데 현저한 효과가 있다. 후처리시, 오직 고농도(0.4mg/mL)의 감초 추출물만이 GSH-Px 활성을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다. 중간 농도와 고농도(0.2와 0.4mg/mL)의 감초 추출물은 전처리, 후처리 및 전후처리시 모두 간세포의 증식 활성을 현저하게 제고한다. 연구 결과, 중국 한의약과 손상 에이전트의 보급 순서는 감초 추출물이 간세포에 대한 보호 작용에 영향을 미치고 전후처리시 감초 추출물이 간세포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는 전처리와 후처리시보다 훨씬 우수함을 나타냈다. 연구는 감초 추출물이 t-BHP가 유도한 어류 간세포 손상에 대하여 보호 작용이 있고 감초 추출물을 응용한 어류 간담 증후군의 예방치료 약물은 더 앞선 생체 내 연구를 필요로 함을 증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