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Kim, Hye-young,Hong, Eun-ji,Park, Hyung-jin,Kwon, Hyo-jung,Song, Kun-ho,Seo, Kyoung-won |
초록 |
10년령 몸무게 3.65 kg의 암컷 포메라니안이 7개월동안 지속된 요실금, 통증배뇨 및 혈뇨를 주 증으로 진료 의뢰되었다. 환자는 좌측 전견갑 부위와 좌측 겨드랑이 부위에 종괴가 확인되었다. 신체검사 및 기본검사를 통해 방광 이행상피세포암종과 이로 인한 피하 전이로 잠정 진단 하였으며, 미톡산트론과 피록시캄을 병용한 6 cycle의 항암 치료를 실시하였다. 항암 치료 기간 동안, 방광 이행상피세포암종의 크기는 점차적으로 작아졌지만, 피하 종양의 크기는 변화가 없었으며 임상증상의 개선도 미약했다. 첫 내원 후 203일째, 3주 동안의 식욕부진과 왼쪽 뒤쪽 복벽 및 왼쪽 안쪽 허벅지에 다수의 종양을 주 증으로 다시 내원하였고, 안락사 하였다. 환자는 사후 부검과 조직병리검사를 통해 만성신장질환과 방광 이행상피세포암종의 추가적인 피하 전이로 확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