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온실 폿트 실험을 통하여 지속적인 가뭄 및 재급수 처리를 거친 후, 비단그물버섯(Suillusluteus Gray)7, 그물버섯1, 꾀꼬리버섯(Cantharellus cibarius Fr.), 모래밭버섯(Pisolithus tinctorius Coker Couch), Cenococcum geophilum Fr.를 접종한 마미송 유목의 생리학적 변화를 연구하고, 균근 묘목의 내건성을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지속적인 가뭄 조건에서 마미송 유목의 말론디알데히드와 상대 막 투과성은 갈수록 커졌다. 그러나 균근 묘목의 말론알데히드와 상대 막 투과성은 접종하지 않은 묘목(대비군)에 비해 명확히 낮았다. 재급수 후 균근 묘목속 말론디알데히드와 막 투과성은 대비군에 비해 빠른 속도로 낮아졌다. 지속적으로 가뭄 스트레스를 받기 21일 전에 마미송 유목의 과산화물음이온 라디칼(superoxide radical)의 생산 속도가 빨라졌으며, 균근 유목속의 과산화물 불균등효소, 과산화물 효소와 질산 환원 효소의 활성 또한 명확히 높아졌다. 스트레스 지속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재급수 후 유목의 회복 능력 또한 서로 달라졌다. 스트레스를 받은 지 14일째에 재급수한 결과, 유목의 과산화물 불균등효소, 과산화물 효소와 질산 환원 효소의 활성은 모두 회복되엇다. 균근 유목의 내건성의 강약은 비단그물버섯7 gt;비단그물버섯1 gt;꾀꼬리버섯 gt;Cenococcum geophilum Fr. gt;모래밭버섯 순이다. 과산화물 불균등효소, 말론디알데히드와 마미송 균근 묘목의 내건성은 관련도가 비교적 크며, 내건성을 평가하는 주요한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