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MA, Chen,WANG, Fu-jing,LI, Xia,QIN, Yan-jie,LI, Ya-juan |
초록 |
조직 배양법을 이용하여 미꾸라지(Misgurnus anguillicaudatus) 지느러미의 조직 세포에 대해 1차 배양을 진행하였으며, 트립신(Trypsin) 소화법으로 계대 배양하였고 현재까지 63세대를 배양하였다. 1차 배양과 초기 계대 배양에서 이용한 배양기는 DMEM/F12이고 또 체적 분수가 20%인 소태아혈청(fetal bovine serum, FBS), 10ng/mL의 염기성 섬유모세포 생장인자(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bFGF), 20ng/mL의 I형 인슐린유사 생장인자(Type I insulin-like growth factor, IGF-I)와 10μg/mL의 콘드로이틴황산(chondroitin sulfate)을 첨가하였다. 30세대 이후 이용한 배양기는 20%의 FBS-DMEM/F12이고 CO 2 배양 탱크(5%, 25℃)에서 배양하였다. 배양한 지느러미의 세포 형태는 섬유아세포(Fibroblast)와 유사하였으며 군체 배가시간(Doubling time)은 56.85시간이고 특징적 염색체 수효는 50개이었다. 세포는 액체 질소(liquid nitrogen)로 30일 냉동 보존하였으며 해동되어 재생한 후 그 세포의 생존율은 81.31%±1.46%이었다. 바이러스 감염의 실험 결과, 미꾸라지 지느러미의 세포계는 잉어의 봄바이러스병(spring viremia of carp virus, SVCV)에 대해 민감하였으며, 바이러스 역가는 105.62TCID50/mL이고 어류 노다바이러스(nodavirus)에 대해 민감하지 않았다. 미꾸라지 지느러미의 세포계의 구축은 어류 세포계의 종류를 풍부하게 하였으며 또 미꾸라지 독성학, 바이러스학의 연구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