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한글) |
WANG, Ming-hui,MA, Xiao-dong,ZHANG, Rui-qun,LI, Wei-hong,ZHU, Cheng-gang |
| 초록 |
타리무하(Tarim River) 하류의 천연 식생복원 시범지역 내 낙타제(Alhagi sparsifolia Shap.)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해마다 물을 유인하여 2차 관개(한 차례 0.42 m 3 /m 2 ), 1차 관개와 관개하지 않는(CK) 처리에서 낙타제의 실제 광화학양자수율(Φ PSⅡ ), 전자전달속도(ETR)와 광화학 담금질 계수(Photochemical quenching coefficient)(q P ) 등 엽록소 형광 파라미터 및 그 잎 내 수분포텐셜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낙타제가 인공 수분 간섭에 대한 엽록소 형광 반응 특성을 탐구하였다. 탐구결과, (1) 관개량의 감소에 따라, 낙타제의 잎 내 수분포텐셜은 뚜렷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CK 처리에서 최저에 도달하였다. (2) 같은 시기 낙타제의 q P , Φ PSⅡ , ETR, 최대 광량자 수율(F v /F m ), 엽록소 함량과 광포화점은 관개량의 감소에 따라 먼저 증가하고 후에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비광화학 담금질 계수(NPQ)와 조절 에너지 소산(Y NPQ )은 먼저 감소하고 후에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3) 1차 관개량 처리에 비해, 관개하지 않는 처리와 2차 관개량 처리에서 낙타제는 광저해가 발생하였으며, 광 에너지 포획효율과 광화학 반응 에너지는 감소하였고 방열 능력은 향상하였다. 결과적으로, 관개량이 높거나(해마다 2차례, 0.84 m 3 /m 2 ) 또는 관개하지 않으면, 낙타제 광화학 효율과 빛 활성을 제한할 수 있으며,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량(봄철 1차례의 관개, 0.42 m 3 /m 2 )의 수분 보충은 낙타제가 건조 스트레스에 적응하여 정상적인 광합성 생장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