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이희경,이문행,박권서,이은모,전낙범,서상덕,조평화,김영식,김성은,조숙경 |
초록 |
고온기 토마토 육묘 시 발생하는 묘의 도장 및 연약화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어린 묘 정식과 육묘방법에 따른 토마토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고온기인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생묘, 삽목묘, 접목묘로 육묘하였고 어린 묘는 다른 묘보다 20일 정식하였다. 어린묘의 묘소질은 다른 묘에 비해 연약했으며 생체중은 실생묘보다 1/10 정도로 적어 큰 차이를 나타냈다. 정식 20일 후의 어린 묘의 생육은 다른 육묘방법에 비해 양호하였고 생체중은 36.1 g으로 실생묘에 비해 약 3배 정도 증가되었다. 정식 2개월 후의 어린 묘에서 이상줄기는 발생하지 않았고 화방출현도 빨랐다. 어린 묘에서 총 수량과 상품수량이 각각 8,535 kg/10a, 7,575 kg/10a로 가장 많았다. 과실품질은 어린 묘와 육묘방법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이상의 결과로 판단해 볼 때 토마토 고온기 육묘 시 어린 묘를 정식함으로써 생육을 촉진하고 과실 수확량을 높여 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