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XIA, Bin,MA, Fei-fei,CHEN, Bi-juan,CUI, Yi,SUN, Xue-mei,QU, Ke-ming |
초록 |
2008~2013년 여름철 하이저우만(Haizhou Bay) 대맛조개(Solen grandis) 국가급수산유전자원보호구의 표층 해수 중의 영양염류, 중금속 및 관련 환경 요인에 대한 연속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 질 지수법을 이용하여 해당 해역의 해수 수질 상태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잠재적 부영양화 평가법과 주성분 분석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측면으로 해당 해역의 해수 환경 질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최근 6년 동안 해이저우만 조사해역의 해수 환경 질은 국가1급 해수수질기준에 부합하였으며, 깨끗하지 않은 수준에 속하였다. 영양화 평가 모델에 근거하여 2008년 하이저우만 조사해역의 영양 수준이 인(P) 제한을 갖춘 잠재성 부영양화에 속하며, 2012년은 빈영양화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해수의 N/P는 모두 Redfield값보다 컸는데, 이는 조사해역이 인(P) 제한상태에 속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주성분 분석을 통하여, COD, As, DIN, Cu, Cd가 비교적 높은 정적 부하(positive load)를 나타내며, 유기오염, 영양염류와 중금속이 우위를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이저우만 조사해역 핵심지역의 해수 환경은 쉽게 오염되므로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