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ZHANG, Yan,HAO, Dong-mei,LV, Xiu-hua,WANG, Xiu-li,TIAN, Yun-qing |
초록 |
비교적 높은 시간 분해능(time resolution)을 나타내는 뇌전도 신호(electroencephalogram, EEG)는 뇌 활동의 동적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완전한 비침습적 검출을 진행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장점으로 인하여 신경계 질환(nervous system disease)의 진단에 자주 사용된다. 본 연구는 뇌 허혈증(cerebral ischemia) 발생 후 체성감각 유발 전위(omatosensory evoked potential, SEP)의 변화 및 대뇌 피질 기능의 복원을 연구하였다. 봉합법(suture method)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모델링한 25마리의 SD 수컷 생쥐를 정상 대조군과 좌반구 중대뇌동맥 폐색(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MCAO) 수술 후의 4, 24, 48 시간, 1주 실험군 등 5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SEP 기록법을 이용하여 수술 후 다양한 시간대에 생쥐 오른쪽 앞발의 정중신경(median nerve) 지배영역을 전기로 자극하였으며 대조군과 실험군의 좌반구 피질의 뇌전도 신호를 기록하였다. SEP를 추출하였으며 휴지 상태(resting state) 뇌전도의 주파수 스펙트럼(frequency spectrum)을 분석하였다. 좌반구 중대뇌동맥 폐색 발생 후 일차 체감각 피질(primary somatosensory cortex)의 SEP 및 전력 스펙트럼(power spectrum)의 변화과정을 정량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수술 후 4시간에 SD 생쥐의 좌반구 대뇌 피질에서 측정한 SEP 잠복기는 정상 상태에 비해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16.0±1.1) ms vs (33.7±1.3) ms, P θ파: (139,367.86±178.66) μV 2 vs (2. 22 ± 0. 40)μV 2 , P 2 vs (0.23±0.01)μV 2 , P 2 vs (0.01±0.01) μV 2 , P 2 vs (0.00±0.00) μV 2 , P 수술 후, 시간을 연장할수록 상술한 특성과 대조군의 차이는 점차 감소하였으나 정상 상태의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였다. 해당 연구는 SEP로 뇌 허혈증에 걸린 생쥐의 대뇌 피질 기능의 변화를 어느 정도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