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SUN, Pi-xi,HAO, Lin-hua,DU, Bei-bei,WANG, Xiang-qin,LIAN, Yan,DAI, Xin-xin,ZHAO, Cheng-nan,XU, Yu-shan |
초록 |
2009년 4월~2010년 2월, 쌍거우만(Sanggou Bay) 9개 조사기지의 어패류 양식 구역 내 중금속에 대한 조사 자료에 근거하여 해당 해역의 해수, 퇴적물과 양식 어패류 체내 구리(Cu), 연(Pb), 아연(Zn), 카드뮴(Cd), 수은(Hg), 메탈수은(Methylmercury)(MeHg)과 비소(As)의 함량 수준을 분석하였으며 중금속 오염이 해양 환경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종합적인 평가와 유형 분류를 진행하였다. 또한 식용 어패류의 중금속 노출 정도에 따라 건강 위험(health risk) 평가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쌍거우만 어패류 양식 지역의 해수 품질, 퇴적물 품질과 양식 어패류의 품질 수준 범위는 1~3급이며 평균은 각각 1급, 3급과 2급이고 양식 생태 환경의 종합적 품질 수준은 2급이다. 대체적으로 해당 해역 환경의 종합적 품질 수준은 양호하였으며 어패류 생산 지역의 생태 환경 품질은 1급 지역(청정지역)에 속하였다. 위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해당 해역의 중금속 오염은 해양 환경 품질에 비교적 적은 영향을 미치거나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쌍거우만 식용 어패류 수산물의 소비 집단에 대하여 중금속 오염에 대한 건강 위험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조사 집단의 식용 어패류 체내 Pb, Cd, Hg, MeHg와 As의 일일 섭취량(DI) 값은 각각 15.67, 62.02, 0.001 8, 0.0016과 0.188μg/(1인·d)이며 이는 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Joint Expert Committee on food additives, JECFA)의 추천 제한값 보다 낮았다. 그러므로 쌍거우만 식용 어패류 체내 중금속 오염의 건강 위험은 안전 범위에 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