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ngs #x014F;ng Ch'onggwanbu as the Border between Kory #x014F; and Yuan Dynasty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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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
ISSN | 1598-2041, |
ISBN |
저자(한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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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영문) | |
소속기관 | |
소속기관(영문) | |
출판인 | |
간행물 번호 | |
발행연도 | 2013-01-01 |
초록 | nbsp; nbsp;1258년부터 1356년까지의 약100년간 존재한 쌍성총관부(雙城摠管府)는 元이 고려 동북부에 세운 지배기구이다. 쌍성총관부는 100년 동안 유지되었다는 특수성과 이성계 가문의 세력기반이라는 정치적 중요성 때문에 연구자들의 주목을 끌어 왔다. nbsp; nbsp;쌍성총관부에 관한 기존연구는 고려와 쌍성의 관계를 검토한 것이 대부분이고 元과의 관계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 본고는 쌍성과 元, 그리고 고려와의 관계를 검토함으로써 쌍성총관부가 元과 고려 사이에서 어떻게 존속했는가를 밝히려고 했다. 그 검토를 통해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nbsp; nbsp;元은 쌍성을 고려의 일부분 아니면 고려와 女眞의 경계지역 정도로 인식하고 자기의 영토로서 그리 중시하지 않았던 것 같다. 元은 금의 공납을 받는 대신 쌍성총관의 지배권을 인정했으나 고려가 금의 공납을 약속하자 元은 고려의 쌍성수복을 묵인했다. nbsp; nbsp;쌍성총관부와 고려의 관계는 원래 적대적이었다. 1287년에 元에서 乃顔 · 合丹의 난이 일어나자 고려는 그 기회를 이용해 쌍성수복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난을 계기로 고려의 영향력이 커지고 쌍성 내부 세력들도 고려와의 관계를 중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쌍성은 조림 형제의 출사로 볼 수 있듯이 고려에 대해 의존하게 되었다. nbsp; nbsp;쌍성총관부는 元과 고려라는 자기보다 큰 두개 세력을 균형있게 이용함으로써 100년 가까이나 살아남을 수 있었다. 쌍성에서 고려왕에 대해 비교적 자립적인 이성계 세력이 성장할 수 있던 이유도 쌍성총관부의 이런 성격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NART&cn=NART69884057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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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DDC 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Ssangs #x014F,ng Ch'onggwanbu,Tongny #x014F,ngbu,Yuan,the Jurchen,the border area, King Ch'ungny #x014F,l,Yuan Emperor Shizu (Qubilai Qa'an),Tongbungmy #x014F,n,Yi S #x014F,nggye,the rebellion led by Nayan and Qada'an,쌍성총관부,동녕부,元(Yuan),女眞(Jurchen),경계지역,충렬왕,元 世祖 쿠빌라이,동북면,이성계,乃顔(Nayan) · 合丹(Qada'an)의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