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Zhou, Zhifeng,Liu, Shuoyan,Zheng, Qingfeng,Li, Jieyu,Wang, feng,Ye, Yunbin |
초록 |
목적 : 식도암(esophageal cancer) 환자의 NK세포가 증폭 전후의 수용체 발현 및 그에 따른 종양세포(tumor cell)에 대한 살상작용을 연구하는 것이다. 방법 : 중국 푸젠성 종양병원(Fujian Provincial Tumor Hospital)에서 식도암환자의 말초혈(peripheral blood) 20건과 건강한 인간(대조군)의 말초혈 10건을 수집하였다. 세포인자(IL-2+IL-12+IL-15+IL-18) 조합으로 NK 세포를 배양한 후, 유세포분석법(flow cytometry)으로 NK세포의 면역표현형(immunophenotype) 및 그에 다른 수용체(CD56 + , CD69 + , NKG2D, NKp30, NKp44, NKp46, CD158b, CD159a)의 발현을 검사하였으며, 또한 LDH(젖산탈수소효소, lactate dehydrogenase)법으로 서로 다른 효과/표적 비율(effector target ratio) 조건에서 NK세포가 여러 가지 종양세포주(K562, Raji, Eca-109, TE-1)에 대한 살상작용을 측정하였다. 결과 : 대조군에 비하여 식도암 환자의 말초혈 중 CD3 + , CD4 + 세포비율 및 CD4 + /CD8 + T 세포비율은 뚜렷하게 감소되었지만(P lt;0.05), NK세포(CD3 - CD56 + ) 및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s, Treg)의 비율은 뚜렷하게 증가되었다(P lt;0.05). 세포인자 IL-2+IL-12+IL-15+IL-18 조합으로 20일 증폭한 후, 식도암 환자의 NK 세포 비율은 최대 90%이상에 달하였으며, 또한 NK 세포가 증폭된 수량은 1000배 이상에 달하였다(P lt;0.01). 그러나 CD3 + T세포, CD4 + 세포, CD8 + T세포, CD19 + B세포, Treg세포 및 단핵 대식세포(monocyte-macrophage cell) (CD14 + )의 비율은 뚜렷하게 감소되었다(P lt;0.01). 그리고 식도암 환자와 대조군 사이에는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다(P gt;0.05). 세포인자를 생체외에서 20일 배양한 후, NK세포 표면의 CD69 및 활성화 수용체(activating receptor) (NKG2D, NKp30, NKp44, NKp46)는 모두 뚜렷하게 증가되었지만, 억제성 수용체(inhibitory receptor) (CD158b, CD159a)는 뚜렷하게 감소되었다(P lt;0.05). 20일 배양한 후, 식도암 환자의 NK세포가 종양세포 K562, Raji, Eca-109, TE-1에 대한 살상기능은 배양전보다 뚜렷하게 높았다[(69.2±5.1)% vs (42.3±3.0)%, (44.6±3.2)% vs (21.1±2.0)%, (69.7±3.9)% vs (50.3±3.5)%, (67.1±4.5)% vs (41.2±3.3)%, P lt;0.01]. 결론 : 세포인자 IL-2+IL-12+IL-15+IL-18 조합은 말초혈 중 NK 세포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증폭하였으며, 또한 활성화 수용체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억제성 수용체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세포인자 IL-2+IL-12+IL-15+IL-18 조합의 수량과 기능은 모두 임상치료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