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목적: K-Ras와 P53 유전자 돌연변이(gene mutation)가 자궁 종양(hysteromyoma) 발생 및 수술 후 3년 누적 재발률과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방법: 중국 시닝시 제 1인민병원(First People Hospital of Xining)에서 2008년6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자궁 종양(hysteromyoma) 절제 수술을 받은 56명의 자궁 종양 환자를 선택한 후, 환자의 자궁 종양 조직과 정상 자궁 근육 조직 샘플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중합효소의 연쇄반응-단일가닥 구조 다형성 분석(polymerase chain reaction-single strand conformation polymorphism analysis, PCR-SSCP)과 유전자 서열분석 방법(gene sequencing)을 이용하여 K-Ras와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분석하였으며, 또한 K-Ras와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한 자궁 종양 환자의 수술 후 3년 누적 발생률을 비교하였다. 결과: 자궁 종양 환자의 K-Ras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주로 엑손(exon) 1과 엑손 2의 돌연변이이고,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주로 엑손 7과 엑손 8의 돌연변이였다. 정상적인 자궁 근육 조직에 비하여 자궁 종양 조직에서 K-Ras와 P53 유전자 중 한 가지 유전자 돌연변이율 및 두 가지 유전자 돌연변이율은 모두 뚜렷하게 증가되었다(73.21% vs 7.14%, 83.93% vs 10.71%, 32.14% vs 1.79%, 모두 P lt;0.05). K-Ras, P53 유전자에서 한 가지 유전자가 돌연변이 되는 자궁 종양 환자의 수술 후 3년 누적 재발률은 각각 14.28%(6/42)와 8.51%(4/47)이고, 두 가지 유전자가 돌연변이 되는 자궁 종양 환자의 수술 후 3년 누적 재발률은 66.67%(12/18)였다. 두 가지 유전자가 돌연변이 되는 자궁 종양 환자의 수술 후 3년 누적 재발률은 한 가지 유전자가 돌연변이 되는 자궁 종양 환자의 수술 후 3년 누적 재발률보다 뚜렷하게 높았다(P lt;0.05). 결론: K-Ras와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아마도 자궁 종양 발생과 수술 후 재발되는 주요 원인일 것이다. 그러므로 해당 원인은 임상에서 진단 및 예후를 판단하는 지표로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