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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정보

화엄 法界觀과 주희 理氣論의 異同을 통해서 본 儒佛의 交涉

논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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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저널명 陽明學 = Yang-ming studies
ISSN 1229-5957,
ISBN

논문저자 및 소속기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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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한글)
저자(영문)
소속기관
소속기관(영문)
출판인
간행물 번호
발행연도 2011-01-01
초록 송명이학과 불가의 교섭에 관하여 가장 회자되는 표현이 陰釋陽儒이다. 즉 겉으로는 공맹의 유학을 표방하지만 내부 의리의 골간은 불교라는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평을 속견으로 평가한다. 그렇지만 援佛入儒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긍정한다. 왜냐하면 援佛入儒라는 표현에는 주체와 객체가 구분되어 있고, 그중에서도 주체의 의미가 더욱 부각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불가의 사유형식과 방법을 끌어들인 주체가 바로 송명이학자이고, 불가의 사유형식과 방법은 송명유학자들에 의해 수용당한 것이다. 송명이학의 대표자인 주희는 분명 화엄 법계관의 사유 형식을 취하였지만, 세계관과 학술의 宗旨 그리고 綱脈, 즉 내용물은 유가의 것으로 채웠다. 이것이 바로 필자가 陰釋陽儒를 취하지 않고 援佛入儒를 취한 까닭이다. 필자는 이곳에서 華嚴 法界觀과 주희 이기론의 異同을 소재로 유불 교섭을 논할 것이다. 먼저 서론에 해당하는 것으로 먼저 송명이학자의 불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간략하게 해설하고, 다음 송명이학과 화엄의 관계가 陰釋陽儒가 아닌 援佛入儒임을 해설할 것이다. 본론에서는 화엄 법계관과 주희 이기론의 형식적인 측면에서의 유사성을 해설하고, 다음 본체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眞如心과 태극의 의미 그리고 양자의 차별성을 설명하고, 우주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화엄의 法界緣起와 주희의 태극음양 動靜論을 해설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주희와 화엄 體用論의 異同을 해설할 것이다.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NART&cn=NART69855345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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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DDC 분류
주제어 (키워드) 理氣,法界,相卽圓融,無碍,援佛入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