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XU, Jing-jing,SU, Er-zheng,WU, Xiang-ping,MA, Yu-shu,WEI, Dong-zhi |
초록 |
본 논문에서는 Serratia marcescens H30 리파아제의 수용성 발현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우선 표적 유전자를 각각 pGEX 4T 1, pET28a 및 pET32a에 연결시켜 재조합 발현 벡터를 구축하였으며, 또한 대장균 BL21에 형질 주입하였다. 그리고 유도 과정을 최적화한 결과, 수용성 효소의 활성은 최고로 25,000U/L에 도달하였다. 다시 Ni 2+ 친화성 칼럼 및 LH-EP 고정화를 거쳐 확인한 결과, 고정화 효소의 비활성은 214U/g(1g 습중량으로 계산함)이었으며, 효소 활성의 회수율은 51%였다. 고정화한 후 리파아제의 재조합에 가장 적합한 온도 및 pH는 각각 30℃에서 35℃로, 7.0에서 8.0으로 높아졌으며 또한 안정성도 다소 증가되었다. 고정화된 재조합 리파아제는 라세미체 트랜스 4-메톡시페닐글리시드산 메틸 에스터( racemate trans 4- methoxyphenyl glycidic acid methyl ester, (±)-MPGM ) 를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었지만 광학적 선택성은 변화시키지 못하였다. 그 외, 14h 동안 반응시킨 후, 형질전환율은 48.5%였고 기저물의 e.e. 값은 99.2%였다. 결론적으로, 고정화된 리파아제는 (±)-MPGM을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어 산업용 생물 촉매로 딜티아젬의 제조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