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2011년 봄철(3-5월), 동중국해 적조 대발생 지역의 규조와 갑조 적조 폭발 및 천이 과정에서 3번의 운항을 거쳐 현장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조사 자료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해당 해역 요소의 함량 변화, 평면 분포 특성 및 영향 요소에 대해 초기 탐구하였다. 탐구 결과, 조사한 해역 요소의 함량은 검출제한~6.32μmol/L 범위내에 있었으며, 평균 농도는 (1.33±0.84) μmol/L이고 해당 해역의 중요한 용해 유기질소 성분이다. 그중, DIN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73%~18.04%이고 DON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63%~15.73%이다. 적조 폭발은 요소 함량과 분포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치며, 해당 해역 요소의 실제 농도 수준과 분포 특성에 영향을 미치고 또 제어할 수 있다. 그 가운데서 규조 적조 폭발 전후, 요소와 DIN 함량이 감소되는 백분율은 각각 36.67%와 49.88%이며, 갑조 적조 폭발 전 후, 요소와 DIN 함량 감소 백분율은 각각 8.78%와 28.97%이다. 규조 적조기간에 요소의 고가 지역과 엽록소 고가 지역은 일치하였으며, 그 함량은 정상 바다지역보다 뚜렷하게 높았다. 갑조 적조 기간에 엽록소의 고가 지역은 요소 저가 지역에 대응하여 적조지역 내 요소 함량이 1μmol/L 이하로 감소하였다. 요소는 바다지역 갑조류 식물 플랑크톤의 흡수 이용에 연구되는 유효 질소원이다. 해역의 대규모 규조와 갑조 적조 폭발과 천이 조사 기간에, 요소의 평면 분포는 연안이 낮고 먼 해안이 높은 뚜렷한 분포 특징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염도 수치와 뚜렷한 상관성이 없었고, 해당 시기 육상 투입은 해당 해역 요소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가 아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