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HAN, Zhong-ming,WANG, Yun-he,LIN, Hong-mei,HAN, Mei,SONG, Lai-jin,YANG, Li-min |
초록 |
LCpro+ 전자동 휴대용 광합성 측정기를 이용하여 창춘(Changchun), 창링(Changling) 및 바이청(Baicheng) 등 3개 서식지 방풍(Saposhnikovia divaricata)의 광합성작용과 환경인자를 측정하고 서로 다른 서식지 방풍의 순광합성속도, 증산속도 및 수분이용효율 등 일변화 특징과 생태인자와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또한, 경로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각 환경인자가 순광합성속도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간접적 영향을 분석하고 방풍의 광합성 생리 규칙을 탐구함으로써 방풍의 광합성 생리를 심층 연구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연구 결과, 각 환경인자 사이에는 상호작용이 존재하며 방풍의 광합성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인자 중, 광합성유효복사(PAR)는 구동인자로서 그 변화는 대기온도(T a ), 잎온도(T l )의 변화를 구동하였다. T a 상승으로 인한 공기 밀도의 변화는 정오의 상대적 습도(RH)와 대기 밀도 CO 2 (C a )가 하강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다. 환경인자 중, P n 직접적 작용의 크기 순서는 창춘은 T l gt; T a gt; PAR gt; C a gt; RH이고, 창링은 PAR gt; T l gt; RH gt; C a gt; T a 이며, 바이청은 T a gt; T l gt; RH gt; PAR gt; C a 이었다. 창춘, 창링 지역은 PAR과 P n 상관계수가 가장 크고 바이청 지역은 C a 와 P n 상관계수가 가장 컸다. 이는 방풍 잎의 상이한 환경인자에 대한 반응이 다소 다르다는 것을 설명한다. 8월에 3개 지역 방풍 순광합성속도의 일변화는 모두 이중 피크 곡선을 나타냈고 뚜렷한 광합성 '한낮 휴지기' 현상을 가졌다. 창춘, 창링 지역의 방풍 광합성 '한낮 휴지기' 현상은 주로 기공요인에 의해 초래되었고 바이청 지역의 방풍 광합성 '한낮 휴지기' 현상은 주로 비기공요인에 의해 초래되었다. 3개 서식지 방풍의 P n 와 G s 사이는 모두 현저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바이청 지역의 G s 는 창춘, 창링 지역보다 약 44% 낮았다. 이는 방풍이 고온건조에 적응하기 위하여 형성한 생리적 반응이다. 서로 다른 서식지의 토양 함수량은 현저한 차이가 있다. 바이청 지역의 토양 함수량은 20.35%뿐으로서 가장 적었으며 이는 창춘 지역 토양 함수량의 56.50% 밖에 되지 않았다. 비교적 높은 공기 온도와 강한 복사는 잎의 증발로 인한 수분유실을 가속화하여 잎의 함수량도 56.60%으로 아주 낮았다. 고온건조는 방풍 잎의 온도를 상승시키고 방풍의 인산화, 전자전달, 효소활성 등을 억제하여 순광합성속도를 낮춘다. 따라서, 바이청 지역의 장기적 고온 스트레스는 방풍의 P n 를 제한하는 주요 원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