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HU, Yi,HU, Ting-xing,HU, Hong-ling,CHEN, Hong,WANG, Bin,LI, Han |
초록 |
분재와 지속적 건조 현상을 통하여 건조 스트레스(2일을 처리 간격으로 하는 0-16일의 지속적 건조)가 녹나무(Cinnamomum camphora) 묘목의 생장과 광합성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1) 건조 스트레스 조건에서 녹나무 묘목의 기저 직경, 나무높이 생장량은 억제되었다. 약한 정도, 중간 정도의 건조 처리(건조 시간 2-8일)에서 엽편 함수량과 엽편 상대함수량은 대조군과 크게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강한 정도의 건조 처리(건조 시간 gt;10일) 조건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뚜렷하게 낮았다(P 모든 건조 처리의 순광합성률(P n ), 증산속도(T r ), 기공전도도(G s )는 서로 다른 정도로 억제되었다. 기공 요소와 비기공 요소의 공동작용은 녹나무 묘목의 광합성 작용에 영향을 미쳤으며, 건조 초기(건조 시간 2-8일)에 기공 요소가 주도적 작용을 하였으나, 건조 후기(건조 시간 gt;10일)에 비기공 요소가 주도적 작용을 하였다. (4) 건조 스트레스 조건에서 녹나무 묘목 엽편의 겉보기 양자수율(apparent quantum yield, AQY), RuBP 카르복실화율(carboxylation rate, CE), 광보상점(light compensation point, LCP) 및 CO 2 보상점(CCP)은 뚜렷하게 감소하였는데 이는 건조 현상이 환경 중 빛과 CO 2 에 대한 녹나무 묘목의 이용 및 적응 능력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설명한다. 결과적으로 건조 스트레스 조건에서 녹나무 묘목의 수분생리 상황은 나빠지고, 광합성 능력 및 광합성 일변화 과정은 영향을 받았으며, 환경 중 빛과 CO 2 에 대한 이용 및 적응 능력도 뚜렷하게 감소되어 최종적으로 녹나무 묘목의 형태생장이 억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