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YANG, Lu,ZHANG, Ying,TANG, Yue-qin,SUN, Zhao-yong,HUANG, Yu-lian,MU, Tian-jian-ci |
초록 |
완전혼합반응기(Completely Stirred Tank Reactor, CSTR)를 이용하여 53℃와 60℃ 조건에서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 효과를 연구하였다. 동시에 말단제한 절편다형성(Terminal-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T-RFLP) 및 16S rRNA 유전자 클론 라이브러리 방법을 이용하여 미생물 군집 구조에 대해 추적하고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온도가 53℃, 휘발성 총 고형물(volatile total solids, VTS) 부하가 4 g L -1 d -1 일 때, 처리 성능은 안정적이었으며, 유기산은 적게 축적되고 기체 생성율은 약 900 mL/g VTS였다. 온도가 60℃까지 높아졌을 때, TOC와 유기산이 축적되고 기체 생성률은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미생물 군집 분석 결과, 온도가 53℃부터 60℃까지 상승한 후, 산생성 발효균군을 주요로 하는 세균 군집이 각 발효균과 유기산 산화균을 주요로 하는 세균 군집으로 전환되었다. 메탄생성균 군집에서 초산 영양형 메탄생성균의 비례는 감소하였고 수소영양형 메탄생성균 비례는 증가하였다. 온도가 53℃부터 60℃까지 상승한 후, 혐기성 처리 능력이 감소하였는데 그 주요 원인은 초산 영양형 메탄생성균 비례가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초산의 산소소모는 초산 산화균과 수소영양형 메탄생성균의 협동작용을 통하여 메탄생성률이 감소됨으로써 처리 능력도 따라서 감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