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목적 : 인간 비소세포성 폐암(Non-small-cell carcinoma) A549-luc 세포를 마우스에 이식한 후 베바시주맙(BEVACIZUMAB)이 종양의 성장 및 침윤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다. 방법 : 안정하게 발현된 루시페라아제 인간 폐암세포 라인 A549-Luc를 누드 마우스 피하에 접종하여 종양을 형성시킨 후 무작위로 대조군, 베바시주맙 저용량군, 베바시주맙 고용량군 등의 그룹으로 나누고, 바이오 발광 이미징 기술로 체적을 측정한 결과는 일치하였다. 그리고 이식 종양의 중량과 체적을 측정하여 베바시주맙의 종양에 대한 억제율을 계산하였다. 결과 : 바이오 발광 이미징 기술을 이용하여 관찰한 결과, 베바시주맙으로 이식한 종양의 발광 영역과 형광 강도는 대조군보다 뚜렷이 감소하였으며, 또한 형광값의 최대치가 비교적 늦게 나타났으며, 베바시주맙 고용량군의 억제 효과는 더욱 뚜렷하였다. 치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베바시주맙으로 이식한 종양의 체적 증가 속도는 대조군보다 늦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 lt;0.05), 베바시주맙 고용량군으로 이식한 종양의 체적 감소는 더욱 뚜렷하였다(P lt;0.05). 베바시주맙으로 이식한 종양세포의 침윤 정도와 인간 폐 조직에 대한 손상 정도는 모두 대조군보다 낮았으며, 베바시주맙 고용량군의 종양 억제율(77.3%)은 베바시주맙 저용량군의 종양 억제율(52.3%)보다 높았다(P lt;0.05). 결론 : 베바시주맙은 생체 내의 비소세포성폐암 A549-luc세포로 이식된 종양의 성장 및 침입을 유효하게 억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