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논문에서는 콩 알루미늄 스트레스 조건에서의 전사체 서열 측정 분석을 통하여 차이 발현 유전자를 발견하였으며, 해당 유전자는 101개 아미노산 잔기를 가진 Dna J-like 분자 사페론 단백질-Gm Dna J1(Glycine max Dna J1)을 인코딩 하였고 등전점은 8.97이었다. 서열 분석 결과, 해당 단백질은 전형적이고 고도로 보존적인 J domain 기능 도메인을 갖고 있었으며 유형III의 J 단백질이었다. 해당 서열의 상동성 및 진화 관계 분석을 통하여 해당 단백질이 중금속 스트레스에 반응이 있다는 것을 추측하였다. Gm Dna J1이 중금속 스트레스에 응답 반응이 있는지를 한층 더 탐구하기 위하여, 시험에서는 각각 0 혹은 100μmol·L -1 의 Cu 2+ , Pb 2+ , Cd 2+ 용액 스트레스로 처리한 서로 다른 시간의 콩 근단 RNA를 재료로 하였으며, 실시간 정량 PCR로 해당 단백질 유전자의 발현 특성을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대조 그룹과 비교하였을 때, Gm Dna J1은 Cu, Pb, Cd 등 중금속의 유도를 받아 강하게 발현되었으며 먼저 높아졌다가 다시 낮아지는 추세를 나타냈다. 그중 Pb, Cd로 24시간 처리한 후 발현 수준이 최대치에 도달하였으며 Cu로는 48시간 처리한 후 최대치에 도달하였다. 또한, Gm Dna J1이 Cu, Pb와 Cd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정도는 서로 달랐으며, 해당 유전자가 상술한 3가지 중금속 반응 모델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 의하여 콩 Gm Dna J1 단백질은 알루미늄 독성 스트레스에 반응이 있을 뿐만 아니라 중금속 스트레스 반응 면에서도 중요한 작용이 있었으며, 콩이 중금속 독성 저항에 참여하였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해다 연구 결과는 Gm Dna J1이 중금속 스트레스 반응에서의 기능 및 분자 메커니즘을 심층 연구하는데 일정한 근거를 제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