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25±1)℃ 항온 조건에서 씨물벼룩(Chydorus sphaerius)이 서로 다른 염도에서의 급성과 만성 실험을 연구하였다. 급성 염도 실험은 염도 1, 2, 3, 4, 5, 6, 7을 설정하여 서로 다른 시각 물벼룩의 사망 정황을 관찰하였으며 24시간 반치사농도(24 h LC 50 )를 계산하였다. 만성 실험은 염도 0.5, 1.0, 1.5, 2.0, 2.5를 설정하여 씨물벼룩의 수명, 발육, 번식과 개체군 증가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각 실험의 각 염도 그룹에 5개 반복을 설정하였다. 실험 결과, 급성 염도 실험에서 씨물벼룩의 24 h LC 50 은 2.64 mg/L이었다. 만성 염도 실험에서 0.5의 저염도 그룹 씨물벼룩의 내적 증가율과 기간 증가율(finite rate of increase)은 대조군보다 높았으며, 생식전 발육시기는 염도의 증가에 따라 서로 다른 정도로 단축되었는데 이는 염도가 그 번식에 대해 적극적인 작용을 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러나 염도가 1.5 및 그 이상의 실험그룹에서 씨물벼룩의 내적 증가율, 세대 주기, 순생식률과 기간 증가율은 대조군과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P 연구 결과, 씨물벼룩은 염도 변화에 비교적 민감하였으며, 해산 종묘의 미끼로 될 수 있는 지의 여부는 염도 순화의 더한층 연구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