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LIU, Yan-xia,PENG, Ting,ZHAO, Ya-fan,DU, Yan-xiu,ZHANG, Jing,LI, Jun-zhou,SUN, Hong-zheng,ZHAO, Quan-zhi |
초록 |
RNA 간섭(RNA interference, RNAi) 기술은 유전자 기능의 연구에 이용되는 일반 기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벼(rice)의 간단한 RNAi 발현 벡터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구축하고자, 간단한 RNAi 구축법을 이용하여 3' 말단의 9개 아미노기를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순방향 및 역방향 올리고뉴클레오티드(oligonucleotide) 프라이머를 설계하였으며, 중합효소(polymerase)를 연장하여 역방향 반복 서열을 갖고 있는 작은 간섭(small interference) 조각을 형성하였다. pCAMBIA1301-Gt13a를 발현 벡터로, 작은 간섭 조각과 발현 벡터에 대한 1차로 이중효소 절단과 연결을 진행하여 RNAi 벡터를 얻었다. 근두암종균(Agrobacterium tumefaciens) 유도법을 이용하여 형질전환 벼(Oryza sativa ssp. japonica) 계통을 얻은 후, 잎 GUS에 대한 염색과 qRT-PCR법을 이용하여, RNAi에 의해 형질전환된 벼와 야생 니폰베어(Nipponbare) 잎 GUS의 조직학적 활성과 낟알 내 표적 유전자의 발현량을 측정하였다. 니폰베어 잎 GUS에 대한 염색 결과를 통하여, 10주의 형질전환 벼의 잎은 파랑색 절단자국을 갖고 있으나, 야생형은 뚜렷한 발생반응(chromogenic reaction)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RNAi 벡터의 T-DNA 영역 내 유전자가 이미 벼의 유전체에 통합되고 발현되었다는 것을 설명한다. mRNA 수준에서, 형질전환 벼의 낟알 내 표적 유전자의 상대 발현량은 18%~55%로 감소하였으며, 차이가 아주 뚜렷하였다(P 낟알이 등숙, 성숙된 후 10주의 형질전환 벼와 야생 니폰베어의 단일 낟알의 무게, 낟알 길이, 낟알 폭과 두께를 각각 측정하였다. 야생 니폰베어에 비해, 형질전환 벼의 단일 낟알의 무게가 뚜렷하게 감소되었으며(P 본 연구는 간단한 RNAi 구축법을 이용하여 벼의 기능을 연구하는데 근거를 제공하였으며, 또 벼 유전자의 기능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연구하는데 기초적 데이터를 제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