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연구구역으로 장시우이산 국가급 자연보호구 범위를 선택하였고 중국 아열대 동부에서 가장 높은 산지이며, 삼림 원생성은 비교적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본 논문은 2004-2012년 연구구역의 해발 300-2,160m 범위에서, 모든 대표성 서식지를 넘는 1개 메인 라인과 6개 보조라인(auxiliary sample lines)을 설치하여 삼림 번식 조류 총 188종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중국 동부 구릉평원 아구 삼림 번식 조류종 수의 71.76%를 차지한다. 삼림 번식 조류에서 종 수가 10종 이상인 우점과에는 지빠귀과(Turdidae) 13종, 딱새과(Muscicapidae) 10종, 꼬리치레과(Timaliidae) 21종, 휘파람새과(Sylviidae) 22종이 있으며, 연구구역 삼림 번식 조류 수의 35.1%를 차지하고 참새목(PASSERIFORMES)의 51.2%를 차지한다. 연구구역을 해발높이, 식생유형과 인위교란 정도에 따라 4가지 서식지로 나뉘어 분석한다. 그 결과, 종 수는 내림 순서로 재생림 복원지(138종) gt; 원생성 삼림구역(127종) gt; 농림생산 간섭구역(production activities interference area)(119종) gt; 중산 관목습지 구역(51종)이다. 그중 중산 관목습지 구역은 서식지 조건 요인의 각항 지표 수치가 모두 제일 작으므로, 기타 3가지 서식지 분구는 총 조류수, 연작목 조류종 수, 우점과 조류종 수는 모두 중간 영역 영향(Mid-domain effect)을 지지한다. G-F 지수는 저해발에서 고해발로 차례로 작아진다. 즉 농림생산 간섭구역(D G-F =0. 0.775) gt; 재생림 복원지(D G-F =0. 0.650) gt; 원생성 삼림구역(D G-F =0. 0.760) gt; 중산 관목습지 구역(D G-F =0. 0.603); 연작목 조류종의 G-F지수 분석에서 원생성 삼림구역(D G-F =0. 0.650)은 재생림 복원구(D G-F =0. 0.633)보다 약간 큰데, 이는 식물군락의 더욱 큰 산림 내부 공간과 다양한 내부 계층 구조를 제시하였으며 연작목 조류종의 다양성에 적극적 의의를 가진다. 분석 결과, 재생림 복원구와 원생성 삼림구역의 유사성 계수는 제일 크며, 이는 30a 좌우의 자연 천이 회복을 거친 재생림은 삼림 번식 조류에 있어서 생태적 기능은 이미 최고의 군락에 접근하였으나, 농림생산 간섭구역과 중산 관목습지 구역의 유사성 계수는 제일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 동시에, 연구구역 닭목(GALLIFORMES) 조류의 생태적 지위 분화 표현은 가장 전형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