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와 인위적 환경변화가 통일신라 붕괴에 미친 영향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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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regional geographers |
ISSN | 1226-7392, |
ISBN |
저자(한글) | 황상일,윤순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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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영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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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기관(영문) | |
출판인 | |
간행물 번호 | |
발행연도 | 2013-01-01 |
초록 | 통일신라는 통일 이후 120 여 년 동안 인구가 계속 증가하며 전성기를 누리지만, 8세기 후반부터 발생한 빈번한 가뭄으로 50년 동안 무려 11번의 기근이나 흉년을 겪으면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변화가 나타난다. 고대사 사료에는 이 시기를 여전히 신라 전성기로 기술하지만, 가뭄과 기근으로 국가는 쇠퇴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주민 이탈이 시작되며 국가의 역량이 급격하게 쇠약해졌고, 9세기 중엽 50년 동안 모반이나 난이 아홉 차례 발생하여 정치적 불안정이 절정에 달한다. 이후 국가 체제가 급격하게 붕괴되어 AD 935년에 경순왕은 나라를 왕건에게 넘긴다. 이와 같은 붕괴의 배경에는 500년 주기의 가뭄 발생과 수십만의 인구가 수백 년 동안 나무를 에너지원으로 하면서 식생을 심각하게 파괴한 인간활동이 있다. 식생파괴는 경작지를 황폐시키고 하천과 지하수의 수문 현상을 바꾸면서 가뭄 피해를 가중시켰다.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NART&cn=JAKO201313465493925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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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DDC 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통일신라,자연재해,붕괴,가뭄,식생파괴,Unified Silla Dynasty,natural hazard,collapse,drought,devastation of veget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