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논문에서는 수분 저항성 지표 주성분 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4년생 실생묘의 연속 30일간의 침수와 가뭄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반응을 측정하고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침수 처리한 잎사귀는 왕성하게 생장하였으며, 광택도와 관상성은 뚜렷한 변화가 없고 잎사귀의 상대 함수량, MDA 함량, SOD 활성, POD 활성, CAT 활성의 변화 차이는 5%이내였다. 토양의 함수량은 3.47% 증가하였으며 세포막 투과성은 1.59% 줄었다. 그러므로 단기간의 침수는 Camellia delicata에 뚜렷한 피해가 없다. (2) 가뭄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새잎이 오그라들고 장잎이 떨어지며 토양 함수량, 잎사귀 상대 함수량은 시간에 따라 부(-) 상관관계로 완만하게 줄어들었으며, 세포막 투과성은 정(+) 상관관계로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재관개 10일 후에 정상적인 생장을 회복하였으며 뚜렷한 생리적 변화 반응이 없었다. (3) SOD 활성과 MDA 함량은 각각 0.66%와 5.31% 높아졌으며 POD 활성은 가뭄 시간의 파동에 따라 6.47% 높아졌다. 또한 CAT 활성은 가뭄 시간이 길어질수록 높아지고 20일간 33.33% 높아졌으며 최대치는 20.8U·g -1 ·min -1 이었다. 저항성 생리학에서 막 안정성을 유지하는 잎사귀 함수량, POD와 CAT의 변화는 가뭄 저항 능력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