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YU, Hai-Lang,XIA, Xiao-Yan,DING, Da-Peng,ZHOU, Jue-Yu,ZHENG, Wen-Ling,MA, Wen-Li |
초록 |
유방암은 여성에게서 가장 흔히 보는 악성 종양으로, 전이 및 재발은 유방암 환자가 사망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유방암 연구와 유방암 세포 전이 관련 분자 타겟은 유방암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고 효과를 제고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유방암 전이 관련 유전자 발현 데이터(GSE2034, GSE2603, GSE12276)를 분석자료로 하였고, GeneSpring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유방암 원발 종양과 암세포 전이 칩 데이터의 차이 발현 유전자를 선별하였다. 생물정보학 도구 PATHER, STRING, pSTIING는 문학 마이닝 도구 IHOP와 결합하여 차이 유전자 및 그 상호작용 관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두 147개의 유방암 전이 공통 차이 유전자를 선별하였는데, 그중 93개가 발현 업그레이드 되고, 54개는 발현downregulated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 유전자는 세포 주기, 증식, 세포 접착, 세포 마이그레이션, 혈관 형성, 신호 전달 등 생물 경로 및 생물학적 과정에 참여한다. 차이 유전자 인코딩 단백질 사이의 상호작용은 주로 14개 단백질에 집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복잡한 네트워크 지도에서도 9개 유전자(CXCR4, MMP1, MMP2, MMP3, CTGF, COL1A1, MEF2C, PTGS2, SPARC)의 중요한 노드 위치를 볼 수 있다. 발굴한 문헌에 의하면, COL1A1 유전자는 새로 발견한 유방암 전이 후보 유전자로 될 것이며, 유방암 전이의 발병 메커니즘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분자 진단 및 전이성 유방암의 개별적인 치료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