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목적: 대식세포 이동저해인자(macrophage migration inhibitory factor, MIF)와 VEGF의 위암 조직 내에서 발현을 검사하여 이 두 가지 인자와 임상 병리학적 특성 사이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방법: 중국 허난대학교 화이허병원에서 2008―2013년 사이에 절제 수술를 한 89명 환자의 위암 조직과 2013년에 절제 수술를 한 4쌍의 신선한 위암 및 인접 표본을 실험 대상으로 선택한 후, 면역조직 화학법 및 Western boltting법을 각각 이용하여 위암 조직과 그 인접 조직 내 MIF와 VEGF의 발현을 검사하였으며, 또한 임상 자료를 결합하여 그 발현 수준과 위암의 임상 병리학적 특성 사이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MIF와 VEGF가 위암 내에서 발현율은 각각 88.8% 및 50.6%였으나 인접 조직 내에서의 발현은 없었다. 위암 조직 내 MIF(0.87±0.29 vs 0.23±0.14, P MIF와 VEGF 발현 수준은 다양한 연령, 성별 실험조 사이에서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다양한 분화 정도 및 TNM 임상 단계 실험조 사이에서는 통계학적 의미가 있었다(P 결론: MIF와 VEGF는 위암 조직 내에서 과발현되며, 또한 위암의 분화 정도 및 임상 단계와 상관성이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