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DING, Jian-feng,YAN, Xi-wu,ZHAO, Li-qiang,YANG, Yao-feng,WANG, Lian-shun,BAO, Peng-yun |
초록 |
환경 오염은 양식산 패류(cultured bivalve)의 면역 능력에 영향을 미치며, 패류의 대규모 사망을 초래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다롄(Dalian) 주위의 4개 해역에서, 오염물질이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의 면역 독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오염물질 농도와 종류는 바지락의 면역과 생리 지표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중금속 오염물질과 석유 오염물질의 농도가 비교적 낮은 피커우 해역(Pikou Sea area)에서 수집한 바지락의 총 혈구세포 수(total haemocyte counts, THC), 류신아미노말단 펩티드 가수분해효소(leucine aminopeptidase, LAP) 활성과 혈림프 라이소자임(lysozyme, LYZ) 활성은 기타 3개 해역에 비해 뚜렷하게 높았으나(P lt;0.05), 바지락의 지질 산화 수준은 비교적 낮았다. 중금속 오염물질과 석유 오염물질의 농도가 비교적 높은 헤이스자오 해역(Heishijiao Sea area)에서 수집한 바지락의 혈림프 글루타티온(glutathione) 함량은 기타 3개 해역에 비해 뚜렷하게 높았다(P lt;0.05). 중금속 오염물질의 농도가 비교적 높은 좡허 해역(Zhuanghe Sea area)에서 수집한 바지락은 비교적 높은 SOD(superoxide dismutase) 활성을 나타냈다(P lt;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