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Oh, Hyun-Ju,Kang, Hyun-Sik,Kang, Ki-Soo,Kim, Youn-Woo,Hong, Jung-Yun,Shin, Kyung-Sue,Lee, Jin-Sook,Lee, Su-Hyun,Lee, Keun-Hwa,Cho, Moon-Je,Suh, Dong-In |
초록 |
목적: 저자들은 지역사회에서,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린 소아들에서 질환의 중증도와 로타바이러스 VP7 유전형과 VP4 유전형의 분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7년 12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156명의 소아들에서 대변 샘플을 수집하였다. 모든 환자들에 대한 질환 중증도는 Vesikari 점수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로타바이러스 ds-RNA를 분리한 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과 다중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하여 cDNA를 합성하였다. 마지막으로 유전형을 확인하였다. 결과: 156명의 환자 샘플에서, VP7(G)는 147명(94.2%)에서 확인되었고 VP4(P)는 140명(89.7%)에서 확인되었다. G1 유전형(147명 중 116명; 78.9%)과 P[8] 유전형(140명 중 137명)이 각각 가장 많았다. VP7과 VP4 조합형은 138명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G1P[8] 조합형이 111명(80.4)으로 가장 많았다. 다른 조합형들은 종류가 다양하였고 분포가 낮았다. 전체 조합형 중 9.4%가 새로운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질환 중중도는 $11.8{ pm}3.3$ ( $mean{ pm}2SD$ )였다. 전체 환자에서 경증 내지 중등도가 37.8%였고, 중증은 62.2%였다. 결론: 로타바이러스 유전자 조합형 중 가장 흔한 것은 G1P[8]이었다. 새로운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유전자 조합형은 9.4%였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입원한 소아들의 질환 중증도분포는 경증과 중등도보다 중증에서 높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