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한글) |
RONG, Zhan-lei,ZHANG, Jin-dong,HONG, Ming-sheng,YUAN, Shi-bin,ZHANG, Ze-jun |
| 초록 |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지 질을 평가하는 것은 현지 보호 조치를 완벽히 하고 자연 보호 효과를 향상하는 기반이다. 칭라이 산계(Qinglai mountain system)의 중간 구간에 위치한 펑퉁자이 자연보호구(Fengtongzhai Nature Reserve)는 대왕판다(giant panda) 모델 표본의 수집지역으로 꼽힌다. 그러나 해당 보호구의 대왕판다 서식지에 관한 기존 연구는 주요하게 서식지의 선택에 집중되었으며, 서식지 적합성 평가에 관한 연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해발, 경사도, 식생 유형, 먹이 래원 등 4가지 생태 요인을 지표로 정하고, 경관 연결성 모델을 구축하여 보호구 내 대왕판다의 서식지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보호구 내 대왕판다가 생장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서식지의 면적, 비교적 적합한 서식지의 면적 및 가장 적합한 서식지의 면적은 각각 223.26, 133.67, 33.46 km 2 , 각각 보호구 총 면적의 57%, 34%, 9%를 차지하였다. 공간 분포로부터 볼 때, 보호구 내 가장 적합한 서식지와 비교적 적합한 서식지의 분포는 흩어진 분산 상태를 나타냈으며, 대왕판다의 활동 흔적은 비교적 높은 서식지 적합도를 갖춘 지역에 집중하였다. 해당 지역 내 대왕판다 개체군의 과학적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민감지역의 인간 활동을 제어하고, 보호구 내 대왕판다 개체의 다양한 반점모양 서식지 사이의 확산 이동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일상 보호관리 작업과정에 황수이허 자연보호구(Huangshuihe Nature Reserve)와 연결되어 있는 지역에 중점을 두어, 펑퉁자이 자연보호구의 관리 범위를 적당하게 확장할 필요가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