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ZHANG, Man-xia,JI, Meng,LI, Wei,LIU, Hua-cun,WANG, Yan-jie,ZHANG, Lin |
초록 |
퇴경환림 공정(the Grain to Green Program)을 실시한 후, 토양 입단(soil aggregates) 입경(grain size) 분포와 그 유기탄소의 변화를 밝히는 것은 지역의 토지 이용을 조절하고 토양 탄소 저장고를 관리하는 데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다. 본 논문에서는 중국 청두시(Chengdu) 퇴경환림 공정을 실시할 때 주로 조림 수종(afforestation species)인 유칼립투스 그란디스(E. grandis)와 메타세콰이아(M. glyptostroboides), 마미송 천연 이차림과 부근의 경사지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토지 이용 변화가 0-20cm, 20-40cm와 40-60cm 등 각각 다른 토층의 입단 안정성과 그 결합 유기탄소의 분배 그리고 저장량에 미치는 영향을 토의하였다. 그 결과: 각각 다른 토지 이용 방식 조건에서 토양 입단은 모두 대입단(macro-aggregates, gt;0.25mm)으로 토양 입단에서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였으며, 토양 입단 중의 유기탄소 함량은 입단 입경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농경지가 임지로 바뀐 후, gt;0.25mm 입경의 토양 입단 함량, 입단의 MWD(mean weight diameter)와 각 입경 입단의 유기탄소 함량은 모두 증가하였다. 그중, 입단 유기탄소는 특히 0-40cm 토층의 gt;2mm 입경에서 그 함량 증가 배수가 컸다. 그리고 농경지에서 마미송 천연 이차림, E. grandis와 M. glyptostroboides 인공림에서 각 토층 토양의 gt;2mm 입단 유기탄소의 저장량이 총 유기탄소 저장량 중 차지하는 비율은 5.96%-47.57% 증가하였으며, lt;0.53mm 입단의 유기탄소 저장량이 총 유기탄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95%-33.28% 감소하였다. 0-60cm 토층 토양 입단의 총 유기탄소 저장량은 마미송 천연 이차림이 가장 많았고 농경지가 가장 적었다. 연구 결과, 해당 지역에서 경작지를 E. grandis와 M. glyptostroboides 삼림으로 전환하는 것은 토양 입단의 안정성을 향상하고 유기탄소 저장량을 증가하였지만 쳔연 이차림과는 여전히 일정한 차이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