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한글) |
XIE, Yan-hui,LI, Tao,JIAN, Wei-jun,HU, Si-min,TIAN, Yuan,LIU, Sheng |
초록 |
다야만(Daya Bay) 핵 발전소에서 배출된 온배수는 일부 구역 해수 온도가 뚜렷이 높아지게 하였으며 해당 구역 식물성 플랑크톤의 군집 구조도 뚜렷이 개변시켰다 . 해수 온도 상승이 식물성 플랑크톤의 군집 구조 및 광합성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2013년 여름철 다야만 핵발전소 온배수 구역의 식물성 플랑크톤을 채집하여 실내 온도 상승 스트레스와 회복 배양을 진행하였으며 매일 군집 구조와 서로 다른 입도(grain-size)(소형, 미세형, 초미세형)의 식물성 플랑크톤의 광합성 활성 변화를 관측하였다. 연구 결과, 온도 상승 실험에서 3개 처리 그룹이 배양 전기에는 모두 규조류가 우세를 차지하였으며 배양 후기에는 남조류[녹스톡(Nostoc sp.) 혹은 Microcystis sp.]가 우세를 차지하였다. 고온 처리그룹(35℃와 33℃)은 첫 2일에 식물성 플랑크톤의 바이오매스가 지속적을 증가하였으며 최대 광양자 생산량은 정상상태를 유지하였다. 그 후부터 줄어들기 시작하였으며 35℃에서 감소폭이 33℃에서보다 높았다. 배양 과정에서 소형과 미세형 식물성 플랑크톤의 바이오매스와 광합성 활성은 모두 초미세형보다 높았다. 29℃ 대조그룹에서 서로 다른 입도의 식물성 플랑크톤의 바이오매스와 광합성 활성은 실험 전과 차이가 크지 않았다. 회복 실험 결과, 고온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배수구의 소형과 미세형 식물성 플랑크톤은 정상 온도(29℃)와 비교적 낮은 온도(25℃)에서 모두 정상적인 광합성 수준으로 회복하였으며 초미세 식물성 플랑크톤의 회복 활성이 비교적 낮았다. 종합하면, 35℃와 33℃ 모두 식물성 플랑크톤에 고온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35℃의 스테레스를 받을 때 효과가 더욱 심각하였다. 소형과 미세형 식물성 플랑크톤의 내성 및 관련 손상 회복 능력이 초미세형보다 높았다. 이로부터 알 수 있듯이, 다야만 핵발전소 온배수구에서 단기 고온 자극을 받은 식물성 플랑크톤의 광합성 손상은 고온 구역을 벗어난 후 회복될 수 있으며 해당 과정은 식물성 플랑크톤의 신속한 생장을 촉진할 수 있다. |